[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ㆍ사진)는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구청에서 서울시내 40~55세 중년층 구직자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서울시민들을 위한 자리로, 구청 내 평생학습관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이뤄진다.
1일차인 첫 날에는 ‘재취업 성공사례 벤치마킹’, ‘진출 가능한 직업탐색’, ‘다양한 일자리 정보찾기 이론 및 실습’ 등 과목이 진행된다.
29일에는 ‘구직 실마리 찾기’, ‘경력기술서 작성 및 실습’ 등 이론과 클리닉 위주 과목이 개설되며 마지막 30일에는 ‘면접준비’, ‘실전 모의면접’, ‘개인 맞춤형 피드백’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는 프로그램 이후 참여자에게 모두 전담 컨설턴트를 배정해 일자리도 알선해 줄 방침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관심 있는 시민들은 오는 27일까지 ㈜지오코칭(02-2275-2554)으로 신청하면 된다.
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