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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신대철과 함께하는 ‘직밴’ 축제 마련
-25일 창동서 ‘네버엔딩 스테이지’
-직장인밴드 6팀 최종 경연의 장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함께 25일 도봉구 창동 플랫폼창동61에서 아마추어 ‘직장인 밴드(직밴)’ 축제인 ‘네버엔딩 스테이지’ 최종결선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결선에 오른 팀은 그림(GRiM)과 도기밴드, 오버타임, 코커핸즈, 메이저세븐, 하미녀밴드 등 모두 6팀이다.


시는 앞서 지난달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후 45팀 중 예선심사로 13팀을 선정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 4일 본선무대를 통해 점수가 매겨졌고, 최종 6팀으로 추려졌다.

결선 무대에선 연주력, 팀워크, 완성도, 무대매너 등이 점수에 반영된다.

심사는 플랫폼창동61 음악감독이자 그룹 시나위의 기타리스트인 신대철과 이동연 플랫폼창동61 총괄예술감독이 맡을 예정이다.

대상팀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플랫폼창동61 무대인 ‘레드박스’ 공연 1회권이 제공된다. 최우수상은 상금 100만원과 공연관람권, 우수상은 상금 50만원과 공연관람권, 나머지 본선 진출팀 3팀에겐 회식비로 2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결선 무대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밴드 ‘아시안체어샷’의 축하 공연도 방문객을 기다린다.

신대철 씨는 “바쁜 생활 속에서도 음악을 즐기는 직장인 밴드의 열정을 응원한다”며 “자유 관람이 가능한만큼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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