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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렙은 기본” 이태임 알고보니 ‘게임덕후(?)’
[헤럴드경제] 배우 이태임이 MBN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 ‘집순이’가 된 사연을 공개하며 “최근 온라인 게임의 최고 레벨(만렙)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예능에서 이태임은 온종일 침실에서 시간을 보내며 게임을 즐기는 일상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따금 거실로 나왔을 때도 친동생과 게임을 함께할 유저를 모으며 '게임덕후'다운 모습을 과시했다. 시청자들은 의외의 모습에 친숙함을 느끼며 해당 게임을 검색하기도 했다.

컴퓨터를 켜고 자리를 잡은 이태임. 그의 게임스타일은 ‘진지함’ 그 자체였다. 게임을 잘한다는 유저의 칭찬에는 한없이 맑은 미소를 보였다. 촬영이 시작된 이후 가장 밝게 웃었다는 자막도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게임광’으로 알려진 양세찬은 “레벨이 몇이냐”고 물었다. 이태임은 “만렙”이라고 답했다. 이어 “유저들과 파티를 맺고 사냥을 하면 반나절 이상 할 때도 있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좋아했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겨루는 것이 즐거움”이라고 덧붙였다.

[사진=MBN ‘비행소녀’ 캡쳐]

한편 방송에서 이태임은 예원과 있었던 사건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그는 “한 달 동안 집 밖으로 나가기가 힘들었다”면서 “모자를 써도 다 알아봐서 혼자만의 시간이 조금 필요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얼마 전에 대학로에 연습하러 갔는데 옆에 두 명의 학생이 지나가면서 ‘비호감’, ‘재수 없어’라고 하더라”고 회상하며 “‘어떡하지’ 하다가 그냥 갔는데, 너무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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