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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제청 ‘스마트시티’ 기술 태국 수출 추진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태국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 개발회사 아마타(AMATA) 그룹에 스마트시티 기술을 수출한다.

인천경제청은 인천시가 출자해 설립한 인천스마트시티㈜와 공동으로 지난 16일 태국 현지에서 아마타 그룹과 스마트시티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마타 그룹은 태국과 베트남에 4개 산업단지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태국 에너지부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다.


인천경제청은 MOU 체결을 계기로 스마트시티 기술협력체계 구축과 개발 노하우 교류에 나서 스마트시티 플랫폼 수출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내년에 베트남, 인도 등지에도 스마트시티 개발모델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시티는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을 기반으로 24시간 가동되는 도시통합운영센터에서 원격으로 교통, 방범, 방재, 환경, 시설물관리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 모델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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