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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허심판원 10부 심판장 김주섭씨
인사혁신처와 특허청은 특허심판원 10부 심판장에 김주섭(59·사진) LG전자 특허센터 상무를 임용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심판장은 민간출신 최초의 특허심판장이다.

그는 정부가 민간 인재를 대상으로 진행해온 ‘헤드헌팅’ 프로그램을 통해 영입됐다. 특허심판원 10부 심판장은 반도체장비, 통신, 정밀부품 등 복합기술과 관련된 특허에 대한 심판업무를 총괄하는 관리자이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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