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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서발전, ‘품질경영 기여’ 공로 대통령상 수상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13개 품질분임조 대통령상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을 휩쓸었다.

한국동서발전㈜(박희성 사장 직무대행)는 8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품질경영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과 산업통산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한국동서발전㈜(박희성 사장 직무대행)는 8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품질경영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과 산업통산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제조 및 서비스업에서 품질혁신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을 가리는 대회다.

동서발전은 지난 8월 충북 청주에서 열린 ‘제 43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높은 설비신뢰도와 설비 운영능력 향상 및 발전원가 절감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통령상 13개, 개인부문에서는 2건의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10월에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국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 2017)’ 경쟁부문에 한국대표로 7팀이 출전해 최고상인 금상을 7팀 전원이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동서발전의 발전 설비 운영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경영진을 중심으로 무고장 운전문화를 확산해 지난해 창사 이래 최저 고장정지 기록을 달성했다”며, “우수한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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