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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마트ㆍ이마트 문화센터 조기마감될라…서버다운 이유 있었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해마다 이맘때면 붐비는 곳이 있다. 백화점 문화센터 접수 창구 앞은 가을과 겨울 사이인 요즘 취미l거리를 배우고 자기계발을 위해 새로운 것에 도전하거나 잘하는 것에 매진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신청열기도 뜨겁다.

26일 일부 문화센터의 서버에 신청자들이 몰리며 다운되는 일이 발생하자 어떤 강좌에 사람들이 몰리나 눈길이쏠렸다.

지난 25일부터 겨울학기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 롯데마트 문화센터의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오전 한때 사이트가 다운됐다. 

[사진=롯데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 캡처]

강좌 마감은 오는 12월 7일이지만 인기 강좌의 경우 마감도 빨라 서두르지 않으면 들을 수가 없기 때문에 오픈 시간인 오전 10시에 맞춰 인터넷 접속을 하려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며 접속이 원활치 못했던 것.

다른 문화센터도 사정은 비슷했다.

이마트 문화센터도 이날부터 겨울학기 회원모집을 했는데, 인기강좌의 경우 시작과 함께 마감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이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 캡처]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겨울학기 강좌는 실내활동이 많은 계절 탓에 해마다 조기 마감되는 프로그램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배움의 열정만 있다면 아직도 늦지 않았다. 대부분의 백화점과 지역 자치센터, 도서관 등에서도 문화강좌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각 기관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인터넷, 모바일 등을 통해 신청하면된다. 또한 문화센터마다 혜택도 풍성해 비교해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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