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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기생충학 박사’ 서민 교수 특강 마련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중계동 구민회관에서 ‘기생충학 박사’ 서민 교수가 진행하는 ‘기생충과 인간사회’ 특강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관내 평생학습 분위기를 정착시키고자 정기적으로 ‘노원교양대학’ 프로그램을 열고 주민들을 초대하고 있다. 서 교수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기생충학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기생충 전문가로, 이 프로그램의 올해 8번째 강사다.


서 교수는 그간 연구를 통해 익힌 지식을 바탕으로 기생충에 대한 오해를 풀어 줄 예정이다. 더 나아가 기생충학으로 배울 수 있는 인간ㆍ사회상을 전달하며 인문학적 갈증도 해소해 줄 계획이다.

강연은 무료로 펼쳐진다. 관심 있는 주민들은 사전신청없이 바로 현장으로 찾아가면 된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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