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다음달 16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구가 진행한 평생학습이 일으킨 주민들의 삶의 변화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용기를 주기 위해서다.
응모자격은 관악구 평생학습관,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외부평생학습관련기관 등에 참여한 학습자, 강사, 기관담당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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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구 평생학습관 노래교실의 모습. [사진제공=관악구] |
작품주제와 소재는 관악구 평생학습에 참여하면서 성장한 자신의 이야기나 학습을 통해 생긴 기쁘고 행복한 삶의 이야기 또는 현장에서 담당자로서의 보람, 감동 등을 담으면 된다.
이메일 접수(ant83@ga.go.kr)와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제출양식과 유의사항은 관악구 홈페이지 고시공고(http://www.gwana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우리는 사람에 대한 미래투자가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며 “배움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사업과(☎ 02-879-56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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