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기획전, 초특가 타임세일 등 다채로운 쇼핑 이벤트도 마련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준일)이 오는 27일부터 안성 물류센터(경기도 안성시 원곡면)에서 ‘2017 안성 창고대개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용인에서 진행한 창고 대개방 행사에 보여준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준비됐다. 용인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던 지난 행사에는 개장 첫날부터 방문객이 몰리며 약 열흘간의 행사 기간 중 6만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17 안성 창고 대개방은 27일부터 11월5일까지 총 열흘간 진행되며, 용인 창고 대개방의 2배 규모에 달하는 총 4000여가지 품목을 최대 84% 할인판매 한다. 밀폐용기서부터 조리ㆍ주방ㆍ생활ㆍ수납ㆍ여행용품까지 일상생활 전반에 필요한 락앤락 제품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17년 총결산 기념, 한 해 동안 락앤락 인기 판매 순위에 오른 50가지 품목을 선정해 특별 할인 판매한다. 매년 스테디셀러로 사랑 받고 있는 패브릭 수납함 리빙박스를 초저가에 판매하며, 틈새활용 수납장도 70% 이상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를 휩쓴 ‘미니멀 냄비’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인기 보온도시락ㆍ보온병 역시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해 수능을 앞둔 자녀가 있다면 더욱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용인 창고대개방 흥행의 주역이었던 ‘김장용품 대전’과 ‘캐리어 특가전’도 다시 한번 마련돼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이번 ‘김장용품 대전’에서는 그레이ㆍ블랙 컬러로 리뉴얼돼 한층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신제품 ‘숨쉬는 김치통’과 ‘비스프리 김치통’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캐리어 특가전’은 키즈 캐리어부터 가성비 높은 성인 캐리어까지 모두 구매 가능하며, 캐리어 구매 시 캐리어 커버를 50% 할인하는 혜택까지 제공해 연말연시 여행을 앞둔 소비자를 공략한다.
김연진 락앤락 국내영업1본부 이사는 “지난달 용인 행사 이후, 타 지역에서의 추가 행사에 대한 소비자 문의가 많아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안성에서 올 해의 마지막 창고대개방을 진행하게 됐다”며 “업계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안성 물류센터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제품이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락앤락 ‘2017 안성 창고대개방’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락앤락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26일까지 락앤락몰에서 안성 창고대개방 ‘사은품 증정 쿠폰’을 발급받은 고객에게는 현장 제품구매 시 발매트로 유용한 ‘락앤락 더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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