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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란’ 日 강타전국에 대피령

제21호 태풍 ‘란’이 일본 열도를 강타하면서 전국 각지에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23일 한 도쿄 시민이 우산으로 비바람을 막으며 힘겹게 걸어가고 있다. 하네다·간사이·센다이·신치토세공항 등에서 항공편 358편이 결항정됐으며, 60대 남성이 태풍에 무너진 발판에 깔려 숨지는 등 사망자 1명을 포함해 8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또 섬에서 육지 개표소로 투표함을 옮길 배가 결항되면서 아이치, 오키나와 등 8개 현의 일부 투표소에 대해 총선 개표 작업이 하루 늦춰졌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란은 이날 오전 7시45분 현재 이바라키현 히타치시에서 중심기압 965헥토파스칼(hPa), 초당 최대 순간풍속 45m의 위력을 지닌 채 시속 65㎞의 속도로 북동쪽에 이동하고 있다.  [도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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