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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포스링크, 일반공모 청약 금액 244억 몰려
- 최종 경쟁률은 3.49 대 1 수준

[헤럴드경제] 코스닥 상장사 포스링크는 지난 19~20일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에 약 244억원에 이르는 청약금이 몰렸다고 23일 밝혔다. 최종 경쟁률은 3.49 대 1 수준이다.

포스링크는 주주 지분가치 희석방지를 위해 구주주 우선 공모 이후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했다. 앞선 구주주 우선 공모에서는 총 증자 규모의 67.71% 가량에 해당하는 792만2316주가 몰렸고, 이후 일반 공모에서도 잔여 실권주의 3.49배에 이르는 1185만7000주가 모집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구주주 청약 결과까지 더하면 총 1978만2816주, 약 407억5000만원에 이르는 금액이 몰린 것.


포스링크는 이번 증자를 통해 재무건전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올해 상환 예정된 차입금 100억원의 조기상환이 완료되면, 포스링크의 부채 비율은 기존 190%에서 55% 수준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확보해 신용등급을 높이는 한편, 최근 자회사 ‘써트온’을 통해 추진 중인 가상화폐거래소 신규 사업분야에서도 한층 다양한 시스템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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