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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총선] 아베 진영, 개헌발의선 310석 확보…‘전쟁가능 국가’ 개헌 속도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자민당과 연립여당 공명당이 10·22 총선에서 개헌 발의선인 3분의 2 의석(310석)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사히신문의 중간 개표 결과 자민당과 공명당은 23일 오전 1시 18분 현재 총 465석 가운데 310석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UPI연합

아직 11석의 당선자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연립여당의 최종 획득 의석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여당이 개헌안 발의선을 확보하며 압승함에 따라 아베 총리의 ‘전쟁가능국가’로의 개헌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간 개표 결과 입헌민주당은 51석, 희망의당은 49석, 공산당 11석, 일본유신회9석 등의 순으로 의석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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