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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온에 맞춘 36.5℃의 기술력, 피부를 지키는 건강한 슈가링을 만나다

[헤럴드 경제]최근 미용과 위생, 타인에 대한 에티켓까지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뷰티 문화, ‘왁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 중에서도 기존 소프트·하드 왁싱 기법이 갖고 있던 극심한 통증과 피부자극 및 손상 등의 단점을 개선한 ‘슈가링’은 왁싱의 대중화를 이끈 주역으로 손꼽힌다.

‘슈가36.5℃ B.F.O KOREA’는 국내 슈가링 왁싱의 역사를 함께하며, 왁싱 문화의 보급과 확산에 기여해 온 슈가링 전문 기업이다. ‘슈가36.5℃ B.F.O KOREA’의 최승혁 대표는 “해외 수입제품의 경우 국내에 수입되는 과정 때문에 고객들이 현지에 비해 높은 가격에 사용하게 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에 저희는 순수 국내 기술로 탄생한 B.F.O KOREA 社의 ‘슈가36.5℃ 슈가페이스트’를 도입했으며, 뽑자(BBOB:JA)는 바로 이 제품을 사용한 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사 체인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슈가36.5℃’는 피부는 약하지만 체모 자체는 굵고 강한 동양인의 특성에 맞춰 개발된 제품으로서 엄격한 기준 아래 선별된 천연 재료로 제작됐다. 제품안정성 평가도 훌륭한 성적으로 통과했으며, 먹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고품질의 슈가링 제품이다. 오랜 노하우와 경험을 통해 제품 개발에 자문을 담당한 이혜정 원장은 ‘슈가36.5℃’가 해외 유명 브랜드와도 당당히 겨룰 수 있는 기술력과 품질을 갖추고 있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체온과 동일한 온도로 맞춰 시술하기 때문에 화상의 우려가 없고, 수용성 원료만으로 구성되어 있어 일반인은 물론 아이와 임산부도 시술이 가능하며, 제품에 함유된 글리코산 성분이 피부에 좋은 영양분을 공급해 피부 보습과 재생, 미백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뽑자슈가링은 슈가링 전문 시술과 함께, ‘슈가36.5℃ 슈가페이스트’, ‘보테니컬 밸런스드 토닉’, ‘보테니컬 오투 클렌징 워터’, ‘보테니컬 프로텍션 파우더’, ‘보테니컬 바디 스크럽’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뽑자슈가링에서는 전문 시술자 양성을 통한 저변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디플로마 획득 이후에도 지속적인 추가 트레이닝을 통해 기술의 완성도와 숙련도를 높이는 ‘책임교육 시스템’이 특징이다. 최 대표는 “꾸준한 성장을 위해서는 튼튼한 기업과 브랜드를 만들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중시해야 합니다. 특히, 슈가링은 테크닉적인 부분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 교육과 서비스 품질 개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곳의 베이직 과정은 제품설명과 바디테크닉 위주의 8시간 교육, 마스터 과정은 18시간 동안의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슈거 핸들링 고급 테크닉, 시술 전·후의 위생 및 관리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에듀케이터 과정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1년 이상의 교육 경험과 매장운영 경험, 슈가링 시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168시간 이상의 교육 참관을 거쳐야 한다.

한편, 뽑자슈가링은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하는 여타 분야와는 달리, 슈가링은 비교적 단기간에 기술 습득이 가능하며, 고가의 장비 없이 1인 창업도 가능해 초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뽑자슈가링에서 사용하는 ‘슈가36.5℃’ 제품의 합리적인 가격과 넉넉한 용량, 우수한 제품력, 안정적인 공급도 샵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 현재 전국에 6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뽑자슈가링은 곧 서울 신림에 창업컨설팅과 체인점 관리를 총괄할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최 대표는 뽑자슈가링을 향후 국내 뷰티업계에서 확실히 차별화되는 브랜드로, 그리고 세계시장에 ‘K-Beauty’의 우수성을 알리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들의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해보자.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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