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가족상담과 종합 심리상담치료로 소통의 길만드는 현대인의 마음전문관리사

[헤럴드 경제]15년 경력, 상담자 1만 5천여 명, 양소영 심리상담센터의 대표 양소영 원장은 늘 ‘원장님’을 찾는 사람들 속에서 바쁜 하루를 시작한다. 초기상담, 심리검사, 결과상담, 이후 지속적인 상담 담당자가 분야별로 나뉜 프랜차이즈식 심리상담센터와 달리 양소영 원장은 직접 원스톱으로 초기상담, 심리검사 후 결과상담 및 이후 지속적인 상담까지 모두 진행하며, 다양한 상담치료 프로그램으로 마음의 병을 일으킨 원인을 찾아내고 심리검사와 결과 상담을 통해서 내담자에게 어떤 상담이 가장 필요한지를 먼저 분석한다. 


인지치료, 수용전념치료, 경험치료, 변증법적 행동치료 등을 통해서 내담자에게 어떤 적합한 상담접근을 통해서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소아, 청소년, 성인 자녀와 부부, 가족, 기업 구성원, 방송인 등 상담이 필요한 모든 영역을 커버하는 양소영 원장은 수십 수백 종류의 지능, 인성, 성격, 부부결혼생활만족도, 커플심리관계 및 영유아 어린이, 학생의 학습, 진로 등 대분류 속에서 여러 기법을 활용한 검사로 문제의 원인을 찾아 내 수치를 분석한 후 결과 내용을 출력하여 당일 전달하는 확실하고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또한 극심한 고민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는 우울증, 편두통, 가슴답답, 소화불량 등 심인성 증상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심리검사 도구와 설문지를 활용하고, 다면성 인성검사(MMPI-2)로 감정기복과 내/외향성, 남/여성성 등의 10가지 증상을 분석하고 검증해 분류하게 된다.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면 상담을 하게 되고, 필요한 경우에는 정신과 약물치료를 통해 스트레스성질환의 치료 차원에서 소화제 대신 항우울제, 진통제 대신 항불안제를 쓰도록 조언하여 약물치료와 함께 심리상담을 병행해 증상을 개선시키기도 한다. 

이런 심리검사 출력과 조언 상담, 증상 개선 대책을 찾는 방식의 효과가 널리 알려져, 현재 국내뿐 아니라 중국, 미국 교포들도 양소영 원장을 찾아 마음의 병을 치료하고 있다. 양소영 원장은 1회 90분씩 10회 기준으로 2주-10주 커리큘럼이 짜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10년 이상의 감정적 불화, 금전적 문제로 인한 다툼, 함께 살면서 스마트폰만 바라보는 시간이 긴 부부, 30대 초반이 되어도 진로를 찾지 못한 자식에 대한 고민, 가족 3대간의 갈등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복잡한 문제에도 단기간에 관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내담자의 진솔한 소통을 끌어내는 양소영 원장의 친화력 및 갈등의 근원을 찾고자 노력하는 의지 덕분이라고 한다. 

통계적으로도 70% 이상의 개선효과를 볼 수 있는 이러한 상담은 개별 상담, 그리고 2인 이상의 가족 상담으로 진행된다. 수년 전 케이블육아TV에 출연한 이후로 <영재발굴단>의 멘토로 출연한 이래,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전 골든벨>, <부부수업파뿌리>, <생방송오늘아침>, <엄마의 탄생>, <모닝와이드> 등 공중파방송 3사를 비롯해 종편, 교육방송, 케이블 방송에 다수 출연하는 한편 대학 강의와 저술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양소영 원장은 정신의학신문 기고 제안을 꾸준히 받는 가운데 심리상담센터 운영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현재 양소영 원장이 하루 12시간씩 주 7일을 근무하는 까닭은 ‘힐러’, ‘상담계의 셀렙’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양소영 원장에게 직접 상담 받고 싶다”며 예약을 하고 찾아오는 상담 희망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양소영 심리상담센터를 직접 운영하는 양소영 원장은 심리치료가 현대인들의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질 것이며, 앞으로 상담사들도 지식과 자격증만큼 직업 소명의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