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지난 13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10월 1일 서울 중랑구에서 발생한 여중생 살인사건의 피의자 이영학에 관한 제보를 받습니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영학과 그의 가족들을 알고 계신 분, 이들에게 후원을 한 적이 있으신 분, 이영학과 그의 가족들에게 금전적, 신체적 피해를 입은 적이 있으신 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영학 SNS 캡쳐=연합뉴스] |
앞서 제작진은 지난 12일에도 ‘어금니 사건’과 관련해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지난 10월 1일 서울 중랑구에서 발생한 여중생 살인사건에 관한 제보를 받습니다. 사건에 대해 알고 계신 분이나 피의자 이영학 및 그의 가족들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제보를 요청한 뒤에는 해당 주제에 대해 방송이 이뤄졌던 점에 미뤄볼 때 곧 어금니아빠에 대한 관련 방송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오늘(14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조계종 내 소문으로 돌던 ‘괴문서’의 실체를 추적하고 한 스님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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