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전소미가 최유정ㆍ김소혜와 함께 파자마 파티 모습을 담은 사진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한 이후 온라인 상에서 이들의 음주 논란이 삽시간에 퍼져나갔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전소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혜 찡과 유대래댕댕과 뽀뽀중독 전소미”라는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 속에서 와인, 소주 등 각종 술병이 포착됐기 때문.
전소미는 2001년 생(17세), 최유정과 김소혜는 1999년 생(19세)으로 모두 미성년자였기에 누리꾼들의 비난은 더욱 거세졌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음주 논란이 확산되자 최유정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8일 “사진의 배경이 된 최유정의 집에는 부모님과 친척분들이 다 함께 있었다”라며 “문제가 된 술병은 어른들이 마시던 것으로, 세 사람이 술을 마셨다는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논란을 의식한 듯 전소미는 SNS에 게재했던 최유정ㆍ김소혜와의 파자마 파티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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