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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수도요금 납부마감일 10월10일로 연장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추석 장기 연휴로 9월분 수도요금 납부마감일을 추석 연휴가 끝나는 10월 10일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당초 수도요금 납부마감일인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납부 기한이 10월 10일로 미뤄졌다.

수도요금 자동납부 대상 시민들의 요금 출금일도 10월10일로 변경됐다. 만일 이 날까지 잔고부족 등으로 부분 또는 미출금되면 10월20일과 31일 2차례에 걸쳐 추가로 출금될 예정이다. 이 때 연체금 발생을 막으려면 재출금일 이전에 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번), 관할 수도사업소에 연락해 가상계좌를 받아 납부하면된다.


납부방법은 고지서를 지참한 뒤 금융기관 방문, 자동납부, ARS(1599-3900), 가상계좌, 이택스(etax.seoul.go.kr) 등이 가능하다.

한편 10월분 수도요금 고지서는 추석절 장기연휴의 영향으로 평소보다 1~2일 늦은 17일부터 21일까지 고지서가 송달될 예정이다.

고지서 송달전이라도 10월 14일부터 시 상수도 홈페이지 또는 상하수도 관련 문의 전화번호로 문의하면 10월 부과요금을 시민들이 미리 확인할 수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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