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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 5,000여명의 지치고 아픈 마음 어루만지다

[헤럴드경제] 현대사회가 복잡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병을 앓고 있다. 가족 간의 문제에서 생기는 갈등에서부터 고부갈등, 직장상사와의 갈등, 또는 다양한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갈등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수면장애나 불면증, 식욕저하나 식욕증가 등 신경 부분의 이상, 편두통이나 소화불량, 심장통 등 신체적인 부분의 이상을 불러올 수 있어 스트레스를 일찌감치 다스리고 마음의 평화를 얻는 치료법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장소가 바로 서울 강남에 위치한 ‘양소영심리상담센터’이다. 양소영 원장은 “처음 센터를 오픈하면서 내담자가 내 집처럼 찾아올 수 있는 상담센터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습니다. 예전부터 ‘정신과’라고 하면 방문하시는 분들이 거리감을 느끼시거나 또 인사고과에 불이익이 있을 것이라는 등의 염려로 인해 정작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가장 필요로 할 때 쉽게 센터의 문을 두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양소영심리상담센터는 각 연령대와 생애주기에 맞춘 세심한 상담 프로그램으로 방문하시는 내담자 모두가 만족스럽게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과정을 위해 양소영심리상담센터가 가장 강조하고 있는 것은 바로 내담자의 상담부터 검사, 치료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양소영 대표원장이 직접 책임지는 ‘원스톱 시스템’이다. 내담자의 치료를 위해 필요한 과정은 백이면 백 모두가 다를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상담 과정에서 담당상담사가 바뀌거나 하는 등의 불편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 가슴속에 있는 가장 내밀한 이야기를 털어놓아야 하는 내담자 스스로에게도 부담이 될 뿐만 아니라 센터로서도 내담자들을 올바르게 치료까지 이끌지 못하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그러나 양소영 대표원장은 이러한 요소들을 사전에 차단하고 다양한 심리검사 방법을 총동원하여 최상의 치료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소영심리상담센터에서는 가족 전체에 대한 체계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자녀들 상담을 위해 아동심리상담센터를 따로 방문하고, 부부상담을 위해 부부심리상담센터를 따로 방문해야 하는 불편감이 없다.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바로 15년간 1만 5천 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해온 한 양소영 대표원장의 전문성과 역량 덕분이다. 양소영 대표원장은 “양소영심리상담센터에서는 생후 1개월 영유아에서부터 아동, 청소년, 성인, 커플, 성인, 부부, 가족, 직장인, 연예인, 정치인 등 7~8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내담자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종합심리검사와 인성검사, 성격기질검사, 지능검사, 학교직장적응능력검사, 스트레스검사 등의 과학적인 심리검사와 체계적인 상담프로그램(분노조절, 대인관계향상, 의사소통, 조직내관계증진, 리더십향상 프로그램)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담 라인을 구축했습니다”라고 센터의 장점을 거듭 강조했다. 양소영심리상담센터는 '2017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브랜드 대상'에서 심리상담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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