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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복지재단, 장학사업 대상자에 27.6억 지급
화물복지재단 복지사업 일환으로 재단 장학생, 후원사 장학생 3,031명에 장학금 전달

2010년 설립된 이래 2014년 공익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해 매년 약 1만명의 화물가족을 지원하는 등 운송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한 국내 유일의 화물복지 전문 조직, 화물복지재단(이사장 신한춘)이 지난 20일, ‘17년 복지사업 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서울 방배동 화련회관에서 개최된 수여식에는 신한춘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후원사인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7년 장학사업 대상자로 선발된 3,146명에게 27.6억원을 지급했다.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행사의 장학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이들은 재단 장학생 3,031명(중학생 336명/고등학생 679명/대학생 2,016명)과 후원사 희망바퀴 장학생 115명(고등학생 50명/대학생 65명) 등이다.

화물복지재단 신한춘 이사장은 재단 장학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모든 이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불철주야 고생하는 우리 화물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전국의 화물가족들을 위해 여러 임직원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매년 우리 재단에 한결같은 후원을 주시는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화물복지재단 관계자는 “그 동안 화물복지재단은 국내 유일의 화물복지 전문조직으로서 화물가족 여러분들께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학업, 의료, 생계, 금융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모든 역량을 모아 화물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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