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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우수상품, TV에서 만난다
-NS홈쇼핑, 경북지방우정청과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 경북지역의 우수상품, 창의상품을 전국에서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NS홈쇼핑은 지난 26일 대구시 경북지방우정청에서 ‘창의상품ㆍ지역특산품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NS홈쇼핑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조항목 전무와 강성주 경북우정청장을 비롯해 대구 경북지역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업체의 대표 18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대구 경북지역의 우수상품들은 NS홈쇼핑을 통해 방송, 전국에 소개된다. 경북지방우정청은 물류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지난 26일 열린 창의상품 지역 특산물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조항목 NS홈쇼핑 전무(오른쪽)와 강성주 경북우정청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NS홈쇼핑]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더블루오션과 농업회사법인 위드 등 9개사는 창의 상품 개발지원금도 받았다. 각 업체의 상품은 다음달부터 NS홈쇼핑을 통해 소개된다.

NS홈쇼핑은 지난달 25일 경북지방우정청과 함께 대구경북지역 우수상품 홈쇼핑 입점 설명회를 진행, 42개 참여 기업의 56개 상품을 살펴본 끝에 우수상품 9개를 선정했다.

권세욱 더블루오션 대표는 “NS홈쇼핑이 식품 재구매율이 가장 높다는데 이 채널을 통해 새로운 상품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창의상품 개발지원금도 받고, 지역 기업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얻은 것 같아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조항목 NS홈쇼핑 전무는 “지역상품 개발을 통해 NS홈쇼핑은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고객에 소개할 수 있고, 지역 기업은 도약의 기회를 갖게 된다”며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선순환 구조의 상품 개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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