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도시 생활에 익숙해진 상태에서 도시 외곽으로 주거지를 옮기는 일은 말처럼 쉽지 않다. 이에 최근 생활이 편리한 부도심에 위치하면서, 공동주택의 편리함과 전원주택의 장점을 누릴 수 있는 단지형 단독주택 타운하우스의 인기가 높다.

단지형 단독주택은 최근 늘어난 단독주택 수요자를 위해 등장한 개념으로, 일괄적으로 시공이 이뤄지므로 기반공사나 복잡한 인허가 절차를 밟아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다. 또한 보안과 관리 등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에 조성되는 부티크 리빙타운 ‘코트야드 블루(COURTYARD B.L.U.E)’는 자연 속에서 특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풀빌라 리조트처럼 잘 정리된 정원과 수영장을 갖추고 있으며, 강남 송파 등 서울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며 주거 인프라도 충분히 조성되어 있다.

용인 타운하우스 코트야드 블루의 가장 큰 특징은 단지 전체와 개별 주택의 정원을 하나의 건축으로 인식한 조경설계다. 정남향 명당으로 알려진 청명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고 건너편 숲을 세대간 간섭없이 바라볼 수 있도록 배치하여 입주민들은 사계절에 따라 바뀌는 자연의 변화를 고스란히 체감할 수 있다. 또한 집집마다 각기 다른 상징목(Symbol Tree)을 심고, 정문과 단지 곳곳에 파고라 가든을 두어 단지 전체를 바라보면 잘 꾸며진 정원과 같은 느낌을 준다.

실내 인테리어에는 개방적인 독일식 통창호와 군더더기 없는 화이트톤의 마감을 적용하였고, 층고가 높아 간결하고 모던한 느낌이 강하다. 와인바와 연계된 취미실은 각자 원하는 맞춤형 공간으로 마감해준다.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고려한 최첨단 보안시스템과 원격제어 홈 오토시스템도 도입한다.

기흥 코트야드 블루의 건축타입은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60-90평의 A, C 타입과 지상 3층만으로 이루어진 연면적 41평의 B타입의 세 가지이며 일부 대형평수는 면적확장도 가능하고 와인바와 연계된 취미실은 각자 원하는 맞춤형 공간으로 마감해준다.

주변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강남과 송파까지 3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고, 강남역이 종착역인 좌석버스가 단지 앞을 통과하며, 지하철 분당선 상길역과 청명역에서 5분 거리에 있다. 또한 반경 1-2㎞내에 청곡초등학교, 보라초등학교, 상갈중학교, 신갈고등학교 등 중고등학교가 있고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코트스코 등 대형마트도 가깝다.

코트야드 블루 단지 뒤편으로 1,600세대가 넘는 아파트 신축과 레저기능이 포함된 국내 최대 복합자동차매매단지의 준공도 앞두고 있어 주거 인프라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150만평에 이르는 수도권 최대의 기흥호수 개발, 일양약품의 일양히포산업단지 개발, 2019년 준공예정인 기흥 아모레퍼시픽 첨단산업단지 등이 개발되고 있어 미래 프리미엄 가치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리조트형 리빙타운 코트야드 블루는 현재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사전예약제로 상담을 받고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