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 기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포인트 적립하세요~”

한국도로공사 청주상주고속도로 보은지사 화서휴게소(청주방향)는 자주 들르는 고객들을 위한 적립 포인트제를 실시, 가격을 낮춰주거나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골 플러스’ 제도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화서휴게소는 식당 주문 부스에 단골고객을 위한 모니터를 마련, 휴대폰 번호를 찍으면 10번 적립될 때마다 포인트별로 가격을 낮춰주거나 음료수 등 기념품을 선물한다.

휴게소 계자는 “단골플러스 제도 도입 이후 자주 들르는 고객분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다양한 이벤트로 방문객들이 즐거운 기분으로 안전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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