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출산장려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출산장려 포스터 및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다(多)둥이가 행복이다(多)’로, 이 문구가 작품 속에 반드시 들어가야한다. 개인이나 4인 이하 팀이 1인(팀) 2 작품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작은 포스터는 522x742㎜ 크기이며, UCC는 1분 30초 내외로 제작된 영상이다.
공모기간은 9월20일부터 10월30일까지다. 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당선작 10개를 11월6일 발표한다. 당선작에 대해 소정의 수상금을 지급한다. 구는 출산장려 캠페인 등에 당선작을 활용할 계획이다.
박춘희 구청장은 “이번 공모에 임신ㆍ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참신한 작품이 많이 출품되길 바란다” 며 “구는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를 함께 극복해 나갈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구청 여성보육과(02-2147-27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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