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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 학부모 대상 ‘공부는 즐겁다’ 특강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학부모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방법을 알려주는 특강을 마련했다.

구는 21일과 올해 11월9일, 12월14일 구청 다목적홀에서 ‘공부가 즐겁다’ 특강을 진행한다고 이 날 밝혔다.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 송재환 중구 동산초등학교 교사 겸 작가, 이병훈 이병훈교육연구소장, 이남렬 한국진학정책연구소장 등 교육계 전문가가 총출동한다.


첫 강의는 조진표 대표가 ‘성공하는 우리아이 미래를 멘토링하다’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두 번째 강의에선 송재환 교사가 ‘독서로 공부 잘하는 법’을 가르치고, 세 번째 강의에선 이병훈 소장이 ‘공부 잘하는 법, 잘 가르치는 법, 잘 시키는 법은 따로 있다’란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마지막 강의는 ‘변화하는 진학 선택 방법과 부모의 역할’ 주제로 이남렬 소장이 준비한다.

특강은 아이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는 200명은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김영배 구청장은 “자녀를 위한 바른 교육, 새로운 교육법을 알려주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학부모 특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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