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2017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DIFACUL)’이 오는 22~24일까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와 북성로 공구골목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하며 대구경북섬유산업 연합회가 참여한다.

올해 행사는 ‘공간의 차별화’, ‘참가범위 다각화’, ‘콘텐츠의 차별화’ 등으로 대구 문화예술 콘텐츠와 IT 분야를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는 패션쇼, 패션 아트 클래스, 패션 아트 콜라보 전시, AR갤러리, 플리마켓, 공연 등이 진행된다.

북성로 공구골목에서는 플리마켓, 전시회, 문화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축제에 시민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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