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방송장악 시나리오대로 노조를 앞세워 언론장악에 나선 이 정권을 보니 마치 조폭영화를 보는 느낌이 든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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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대표는 “점령군이 점령지를 약탈하듯이 한국사회 각 분야를 적폐청산이라는 허울 좋은 구호를 내세워 과거 정권 10년을 모두 부정하고 사정의 충견들을 앞세워 야당인사들을 탄압할 준비를 하는 반면 또 이를 수행할 법원, 검찰을 모두 코드인사로 채워 5년 내내 이땅을 제도적으로 좌파 공화국으로 만들겠다는 이들의 음모는 참으로 놀랍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정권을 국민이 맡길때는 국가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달라고 맡긴 것이지 완장차고 지난일 감정적으로 분풀이 하라고 맡긴것이 아니다”라며 “비판하면 야당 당수도 혐의를 뒤집어 씌워 조사할수 있다는 총리의 국회 답변을 보면서 참 어이없는 뉴스로 출발하는 하루”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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