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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20일부터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20일부터 이틀 간 구청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구민들의 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곡류, 과실류, 나물류를 비롯해 270여 품목의 농ㆍ특산물과 제수용품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는 이번 장터에는 임실, 상주, 태안, 강릉, 여수, 함안, 순천, 정읍, 남원, 청양, 완도, 강원도 등 12개 자매결연지에서 직송된 최상급 품질의 지역 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인다.

각 판매대에선 무료시식 코너도 마련했다. 장터 한편에는 잔치국수, 부침개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장터를 함께 열어 시골장터와 같은 풍성함과 정겨움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아울러 개청 40돌을 맞아 ‘100년 미래강서에 전할 희망메시지 구민공보’ 이벤트도 진행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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