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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TP-최경주재단, 업무협약(MOU) 체결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와 최경주재단이 국내 골프산업의 발전과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인천TP와 최경주재단은 11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6층 회의실에서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기술정보 교류’, ‘장비·인프라 공동 활용’, ‘골프 인력 육성 및 꿈나무 지원’, ‘상호 협력증진’ 등을 이끌어내기 위해 머리를 맞대게 된다.

[사진설명=인천TP 박윤배 원장(사진 왼쪽)과 최경주재단 피주환 상임이사가 11일 오전 미추홀타워 6층 회의실에서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경주재단은 한국인 최초의 PGA투어 선수인 최경주 이사장이 지난 2007년 창립한 비영리 민간단체로, 꿈이 있는 청소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인천TP는 국내 골프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등 관련 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키 위해 스포츠산업기술센터(KIGOS·Korea Institute Of Golf&Sports)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최첨단 분석 장비를 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수 경기력 향상 등을 돕고 있다. 또한 골프용품 시험·평가 장비 등 인프라를 활용해 골프용품에 대한 시험법 표준화를 비롯해 중소기업의 시험·평가 분석, 국내 브랜드 제품의 품질 향상, 핵심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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