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진원 기자]서울시교육청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이번 학기에 ‘안정과 성장 맞춤’(안성맞춤) 교육과정 전자우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성맞춤 서비스는 연구 및 선도학교 교사들이 연구하고 수업에 적용한 실제 교육과정 사례를 매주 월요일 1∼2학년 담임교사와 특수교사 400여 명에게 메일로 제공하게 된다.

수업자료와 관련 동영상이 제공돼 교사들은 별도 준비물 없이 수업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들 자료에는 놀이활용 수업 예시안, 교육과정 재구성 사례, 효과적인수업을 위한 팁 등이 포함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안성맞춤 서비스로 제공하는 내용을 모아 자료집을 제작해 일선 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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