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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세연테크, 홈네트워크용 IoT 카메라모듈 개발
IP기반 CCTV업체 세연테크(대표 김종훈)는 사물인터넷(IoT) 카메라 패키지모듈(FWC-AD-FLB·사진)을 개발해 11일 출시했다.

FWC-AD-FLB 모듈은 가정의 각종 I/O기기를 영상과 함께 제어가 가능하며, 도어폰에도 활용할 수 있는 핵심모듈이다. 또 방범카메라, LED조명 등과 융합제품을 만들 수 있는 모듈이다. 해당 모듈과 함께 SDK를 지원해 소프트웨어 업체들도 별도의 투자 없이 하드웨어를 자신의 것으로 소화할할 수 있으며, 자체 앱도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최근 센서네트워크 기반의 IoT 분야에서도 IP비디오의 응용이 보편화되고 있다. 홈네트워크에서도 도어폰, 비디오폰 등에 IP비디오의 활용이 늘고 있으며, LED분야에서도 IP비디오가 채용되는 추세다.

FWC-AD-FLB는 구경 60mm구격의 보드에 카메라렌즈 포함 높이가 30mm 이하인 패키지모듈. 저저도 특성이 높은 센서를 탑재, 야간에도 영상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200만화소로 초당 30프레임의 영상을 제공하고, H.264를 지원한다고 세연테크 측은 소개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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