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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열어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사회복지주간을 맞아 지난 7일 구청 강당에서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사진)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의 날이다. 사회복지의 날이 속해있는 일주일 동안 사회복지사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구는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종사자, 사회복지담담공무원 등 300여명을 기념행사에 초청했다.

기념행사는 유공자 활동영상 상영과 G-Festa 음악밴드 공연을 시작, 1부에서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시설종사자와 공무원 36명에게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특히, 2부 문화공연은 비보이 팀 ‘무대위 사람들’의 댄스 공연과 DJ파티타임 등을 선보이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유종필 구청장은 “촛불이 자신의 몸을 녹여 세상을 밝히듯 각 분야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인들의 노력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든다”며 “이 자리가 이런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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