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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 미아초ㆍ계성고 주변 음식점 476곳 지도점검 나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개학철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길음동 내 미아초등학교, 계성고등학교 일대 조리ㆍ판매업소 476곳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주민, 한국외식업중앙회 구지회 회원 등 20여명이 모인 어린이 기호식품전담반이 진행한다. 식품위생법상 지도점검표에 따른 준수사항 여부 등을 살필 예정이다.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ㆍ판매 금지 등 영업자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물 등도 배부한다.

점검기간 구는 해당 학교 주변에서 관련 캠페인도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7일에는 카페인 바로알기,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제도의 중요성 등이 담긴 설명문을 하교시간에 맞춰 학생에게 나눠줬다.

구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라면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을 지키는 데 힘써야 한다”며 “자가 위생진단 등 어린이 기호식품 영업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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