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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미사일 부대 작전대비태세 현장지도
[헤럴드경제=이정주 기자] 육군은 7일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동해안 미사일 사격훈련 현장을 방문해 작전대비태세 현장지도를 했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고조된 북핵 위협과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한 대비태세를 강조했다.

또 육군 미사일 전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ㆍ미 연합 미사일 사격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미사일 부대와 미 2사단 및 한ㆍ미 연합사단 예하 포병여단 장병들의 전술조치 능력을 확인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미사일 부대는 우리 군이 실전 배치한 순항미사일 ‘현무-3’와 탄도미사일 ‘현무-2’, 지대지미사일 ‘에이태킴스(ATACMS)’ 등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킬체인(Kill Chain)의 핵심 전략 타격부대다.

김 총장은 “육군의 미사일은 북핵과 WMD에 대한 전천후ㆍ초정밀ㆍ고위력의 전략타격자산으로서, 킬체인(Kill Chain)과 KMPR의 주축”이라며 “앞으로 육군은 미사일 전력 확충, 미사일사령부 조직 보강, 전문인력 육성 등 핵심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agamo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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