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데라 방위상은 5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포괄적 핵실험 금지 기구가 애초 핵실험에 따른 인공지진의 규모를 5.8로 파악했지만 확정치를 5.9에서 6.0으로 수정할 것이라는 정보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북한이 수소탄 실험을 한 것이냐는 질문에는 “수소탄이었을 가능성은 부정할 수 없지만, 강화형 원자폭탄일 수도 있어 분석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일본 중의원과 참의원은 각각 외무위원회와 외교방위위원회를 열어, “북한의 핵실험은 결코 용인할 수 없는 폭거”라고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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