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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식품, 심장병 환자 위한 ‘사랑나눔 후원금’ 전달
-2000년부터 총 4억5000만원 지원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정식품은 지난 4일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 환자를 위한 ‘사랑나눔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한 정식품의 ‘심장병 환자 돕기’ 후원은 2000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는 정식품의 따뜻한 사랑나눔 캠페인이다. 올해 한국심장재단에 전달된 후원금은 2000만원으로 정식품은 현재까지 총 4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심장병 환자들의 수술비로 지원했다.

정식품, 심장병 환자를 위한 사랑나눔 후원금 전달 이미지 [제공=정식품]

정식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하루 25g 이상의 콩 단백질을 섭취하면 심장병 발병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공식 발표와 두유의 주원료인 콩이 심장병 예방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배경으로 2000년부터 심장병 치료사업을 후원하기 시작했다. 후원금 지원과 함께 정식품은 베지밀 제품에 심장재단 마크를 표시하는 등 심장병 치료사업을 위한 후원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신해철 정식품 마케팅부 부서장은 “정식품은 심장병 환자를 위한 꾸준한 후원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식품은 심장병 환자 후원 이외에도 다양한 사랑나눔 캠페인을 실행하고 있다. 한국혈액암협회와 굿네이버스 지원을 통해 백혈병 및 혈액질환 환우들과 결식아동을 돕고 있으며 혜춘장학회를 통해 후학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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