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시에서 총 3383명(정원 외 282명 포함, 2018학년도 입학정원 4552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 전형으로 2397명을,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646명을, 실기위주 전형에서는 340명을 각각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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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영남대 전경] |
면접고사는 10월 21일과 28일 전형별로 나눠 진행하며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는 10월 13일과 14일 각각 실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학생부교과전형(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제외)은 전체 모집단위에서 국어, 수학(가/나 형), 영어, 탐구(사회/과학 중 2과목)영역 및 한국사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단 의예과는 수학 ‘가’형과 과학탐구를 지정했고 예·체능계열은 수능 4개 영역 중 3개 영역 이상을 응시해야 한다.
공군 조종장학생을 모집하는 인문자율전공학부(항공운항계열)와 군사학과는 별도 모집요강에 의해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실기위주전형 및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은 수능 응시여부와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잠재능력우수자전형(학생부종합)은 지난해 300명 선발에서 올해 수시에서는 501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성적과 서류전형으로 모집인원의 300%(3배수)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 면접시험 점수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영남대는 교육부 ‘프라임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미래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집중 육성한다.
자동차기계공학과는 90명 정원에 58명을, 로봇기계공학과는 60명 정원에 38명을 수시에서 선발한다.
이번 수시에서 주목할 만한 학과로는 ‘천마인재학부’와 ‘항공운항계열’을 들 수 있다.
천마인재학부 정책과학전공은 26명을 선발하며 전원에게 입학금과 4년간 수업료 전액, 매 학기 교재비 120만원, 단기 해외어학연수 1회 경비 전액이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인문자율전공학부 항공운항계열(공군조종장학생)은 공군과의 협약을 통해 인문·사회계열에서 공군조종사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합격자 전원에게 입학금과 4년간 수업료 전액을 지급한다.
졸업 시 경제금융학부, 무역학부, 경영학과 중 1개의 학사 학위를 취득하며 공군 장교로 전원 임관된다.
비행교육 수료 후에는 공군 조종사로 복무할 수 있다.
영남대는 최근 5년간 대학특성화(CK), 학부교육선도대학(ACE), 두뇌한국(BK)21+,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고교교육정상화기여대학 등 대형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저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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