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6’ 파이널 무대에는 다이나믹 듀오 팀의 넉살, 타이거JK&비지 팀의 우원재, 지코&딘 팀의 행주가 무대에 올랐다.
이번 결승은 총 2라운드로 진행되며 세 명의 래퍼가 모두 1라운드 공연을 펼친 뒤 관객 평가에 따라 한 명의 래퍼가 탈락한다. 2라운드는 남은 두 명의 래퍼가 일대일 대결을 펼치는 방식이다.
[사진=엠넷 ‘쇼미더머니6’] |
우원재는 파이널 무대에서 몽환적 분위기와 함께 자신만의 스타일이 돋보이는 랩으로 시선을 모았다.
무대 도중 프로듀서 비지가 등장해 피처링으로 우원재를 도왔지만 랩 가사를 틀리는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결국 우원재는 파이널 무대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우원재의 탈락이 결정된 후 비지는 “정말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우원재에게 정말 미안하다”며 고개를 떨구고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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