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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학년도 주요大 수시모집 가이드]숙명여자대학교, 학종 28% 확대…체육교육과 첫 선발
숙명여자대학교 2018학년도 입학전형은 수험생ㆍ학부모가 쉽게 전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연속성있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2017학년도와 비교해 수시모집인원이 60.2%인 1274명(전년도 55.7%)으로 늘렸지만 각 전형별로 가지고 있는 큰 틀은 유지, 수험생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학생부종합위주전형 모집인원 비중을 28.2%로 확대한다.

논술우수자는 전년도 대비해 14명이 축소된 총 317명을 선발한다. 고교교육과정과 연계된 범위에서 통합적 사고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출제되며 논술시험 60%와 학생부(교과)40%이 반영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동일하게 3개 영역의 합 6이내이다. 탐구영역을 선택 시 1개과목만 활용해 수험생의 부담을 줄였다.

전년도까지 숙명미래리더전형과 숙명과학리더전형을 따로 선발한 것과 달리 올해부터 두 전형을 숙명인재전형으로 통합해 전형을 간소화했다. 이 전형으로 480명(전년도 391명)을 선발한다. 제출서류인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만 가지고 정성적으로 평가한다.

글로벌인재전형은 전년도보다 2명이 축소된 55명을 선발한다. 4개 외국어 부문(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에서 뛰어난 어학실력과 글로벌 마인드 등을 가진 학생을 뽑는다. 전형방법은 전년도와 동일하다.

예능창의인재전형은 체육교육과, 무용과, 음악대학, 미술대학(시각ㆍ영상디자인과, 산업디자인과, 공예과, 회화과)에서 총 115명(전년도 99명)을 선발한다. 체육교육과와 회화과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처음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밖에 고른기회전형으로 국가보훈대상자와 기회균형선발, 사회기여및배려자, 농어촌학생(정원외), 특성화고교출신자(정원외), 특성화고졸재직자(정원외)ㆍ특수교육대상자(정원외)가 있다.

강문규 기자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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