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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다음달 1일 구립어린이집 3곳 개원
- 강남ㆍ해와별ㆍ새빛 등 총 119명 정원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다음 달 1일 구립어린이집 3곳이 문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새로 개원하는 어린이집은 ▷강남어린이집(노량진동, 보육정원 69명) ▷해와별어린이집(노량진동, 30명) ▷새빛어린이집(상도동, 20명) 등 3곳이다.

강남어린이집은 노량진 강남교회와 민관연대 방식으로 기존 교육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일시안심보호센터 기능도 추가했다.

새빛어린이집<사진>은 공동주택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무상임대하는 방식이다. 구는 입주자 대표회의에 입소우선권 50%를 부여하고, 공동시설개설비, 시설개선비 등을 지원했다.


해와별어린이집은 아파트 내 가정어린이집을 매입해 개조해 정원 20명의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개원한다.

이로써 동작구 국공립어린이집은 51곳으로 늘었다. 올해는 7곳을 추가했다. 2015년 6곳, 지난해 5곳보다 더 많이 늘린 것이다.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39.1%로, 연평균 260여명의 영유아가 이용한다.

구는 오는 10월에도 가정어린이집 2곳을 매입해 구립으로 전환한다. 구는 이용률을 50% 때까지 구립을 계속 늘릴 계획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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