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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 드래곤 페스티벌’ 이끌 최고의 아이디어는?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와 ‘KT&G 상상 Univ’가 함께 진행하는 ‘제2회 상상, 나의 서울’ 마케팅 공모전 최종발표회가 31일 시청사 바스락홀에서 열린다.

이 공모전은 도시재생 협업 프로젝트의 하나로, 용산전자상가 지역축제인 ‘용산 드래곤 페스티벌’의 10월 개최에 앞서 축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전체 53개팀이 응모한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팀이 이 날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하며 최종 평가를 받는다. 자리에는 용산전자상가 일대 상인들도 함께 한다.


최종발표회에 오른 작품은 ‘드론축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 ‘과거로의 게임여행’ 등 대학생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눈에 띈다는 평가다.

이 날 도시재생, 축제기획, 문화, 마케팅 부문 전문가들이 최종심사하며, 대상 등 본상 4개팀, 입선 6개팀을 뽑는다.

수상작들은 10월 27~29일 열리는 용산 드래곤 페스티벌의 기획 아이디어로 쓰일 예정이다. 축제다. 강희은 시 재생정책과장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용산에 적용된다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용산 드래곤 페스티벌은 공공ㆍ상인ㆍ기업ㆍ대학이 함께 협력하는 상생 축제로서 용산전자상가 재생의 알리는 새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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