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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광주은행장에 송종욱 부행장 승진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JB(전북)금융그룹 광주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김상국)는 송종욱(55.사진) 부행장을 차기 광주은행장 후보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송종욱 행장 후보의 금융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광주은행의 효율적인 경영관리 등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할 인물로 판단하고 차기 행장후보에 선임했다.



전남 고흥출신인 송 행장 후보는 순천고와 전남대 정외과를 졸업했으며 1991년 광주은행에 입행해 이후 공보(홍보)팀장과 순천지점장, 서울지점장, 리스크관리본부장 등 26년 간 핵심보직을 두루 맡아왔다.

송 행장 후보가 확정됨에 따라 광주은행은 창립 49년 만에 최초로 자행 출신 은행장을 선임하게 됐다.

송 후보는 다음달 27일로 예정된 광주은행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제13대 광주은행장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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