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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해자ㆍ피해자 짜고 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로 잡았다

  • 기사입력 2017-08-28 06:00 |장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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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적 공모 사기 31건 적발
혐의자 132명ㆍ편취액만 49억


[헤럴드경제=장필수 기자] 금융감독원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조사 기법을 통해 가해자와 피해자가 짜고 치는 이른바 ‘조직적 공모형 자동차보험사기’를 대거 적발했다.

28일 금감원은 보험사 인지보고 및 신고ㆍ제보 등을 보험사기인지시스템(IFAS)에 한데 모아 사회관계망 분석(SNA) 및 연계분석(Net Explorer)을 통해 조직적 공모형 자동차보험사기 총 31건(혐의자 132명ㆍ편취금액 49억)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그간 지인간 가해자ㆍ피해자의 공모, 동승 공모 등 조직적ㆍ지능적 자동차보험사기를 적발하고자 IFAS에 보험계약 및 자동차사고정보를 집적해왔다.

IFAS에 쌓인 각종 정보를 바탕으로 사회관계망ㆍ연계분석을 하면 사기 혐의자를 중심으로 과거 사고내역의 상호 연관관계를 도식화해 조직형 보험사기 혐의 그룹 및 공모 혐의 유무 등을 도출할 수 있다. 
출처=금융감독원

예컨대 대리운전 종사자 여럿이 조직적으로 가해자ㆍ피해자 역할을 분담해 수차례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왔다면, 금감원은 IFAS에 축적된 정보를 바탕으로 가해자ㆍ피해자의 과거 사고 이력(5~7년) 등을 뽑아내 동승자 및 사고 관계를 추가로 분석한다. 이같은 과정을 거치면 가ㆍ피 공모, 사고다발자 등 혐의자를 추가로 적발할 수 있다.

금감원은 이같은 빅데이터 분석으로 적발한 31건 중 지인 간 가해자ㆍ피해자 역할을 분담한 보험사기는 6건(20억원), 다수인(3인이상)이 동승ㆍ공모한 고의사고는 12건(1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서로 공모하면 보험사를 속이기 쉽다는 점과 동승자는 과실에 관계없이 손해액 전액을 보상받는 점을 악용해왔다.

금감원은 “SNA 및 연계분석 등의 조사기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조직적ㆍ지능적 공모형 보험사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ssenti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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