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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 가구 잡아라”…식음료업계, 리사이징 전략 눈길

  • 기사입력 2017-08-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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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증가로 소규격ㆍ소용량 선호
-업체마다 1인 맞춤형 제품들 선보여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소규격 또는 소용량을 선호하는 1인 가구의 소비 성향에 밎춰 기존 히트상품의 낱개 모양을 ‘한입 크기’로 조정하거나 한 사람이 먹기 좋은 양으로 새롭게 출시하는 식음료업계의 ‘리사이징(Resizing)’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오리온은 35년 만에 다이제의 사이즈를 줄인 ‘닥터유 다이제 미니’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리온 ‘닥터유 다이제 미니’ 등 2개들이 패키지 [제공=오리온]

‘닥터유 다이제 미니’는 지름 40mm의 크기로 부스러기 없이 한입에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이제 마니아들 사이에서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로도 만들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 이를 반영해 출시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다이제 특유의 통밀 맛과 영양은 살리되 현미를 더해 더욱 아삭한 식감을 구현했다”며 “기존 다이제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리온의 인기 파이 제품인 ‘초코파이정(情)’, ‘초코파이情 바나나’, ‘후레쉬베리’의 편의점 전용 2개들이 패키지도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2개들이 패키지 제품은 한 번에 먹기 좋은 양으로 구성되어 있어 출근길 아침식사나 오후 간식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빙그레는 지난해 투게더 출시 42년 만에 프리미엄 소용량 컵 제품인 ‘투게더 시그니처’를 선보인데 이어 최근에는 프랑스 프리미엄 크림치즈 브랜드인 ‘끼리(kiri)’를 넣은 ‘투게더 시그니처 끼리 크림치즈’를 출시했다. 기존 제품 대비 용량을 8분의1 로 줄인 것은 물론 원재료를 고급화하고 진한 맛을 강조해 1인 가구를 위한 디저트 콘셉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도 여름철 대표 간식인 팥빙수를 혼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마시는 컵빙수’를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테이크아웃 컵에 달콤한 단팥과 우유, 얼음, 고소한 콩가루를 넣어 쉐이크 형태로 갈아내고 쫄깃한 인절미를 고명으로 얹어 스푼 없이 간편하게 팥빙수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식음료업계에서는 소비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획일화된 규격과 고정관념을 깬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며 “다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객 친화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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