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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죽, 한국소비자웰빙지수 11년 연속 1위 올라
-본도시락, 도시락 부문서 3년 연속 1위
-본죽, 환자식 고정관념 깨고 건강죽 대중화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대표 김인호)는 건강 죽 전문점 본죽이 ‘2017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죽 전문점’에서 11년 연속 1위 업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한국소비자웰빙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요 산업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웰빙 만족도를 보여주는 지표로서 건강성(Health), 환경성(Environment), 안전성(Safety), 충족성(Satisfaction), 사회성(Social Responsibility) 등 5개 항목을 평가한다. 

김인호 본아이에프 대표이사(왼쪽)와백수현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22일 열린 한국소비자웰빙지수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죽은 과거 몸을 회복하는 ‘환자식’에서 마음을 회복하는 일상의 ‘치유식’으로 죽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며 맛과 영양을 가득 담은 건강죽을 선보이고 있다. 전복죽, 삼계죽, 불낙죽 등 보양 한 상과 직장인들을 위한 별식 한 상, 바다와 땅에서 나는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바다 영양 한 상, 땅의 영양 한 상, 우리 고유의 전통의 맛을 살린 전통 한 상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메뉴 구성으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도 ‘2017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도시락 전문점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본도시락은 품질 좋은 제철 식재료와 고급스러운 구성의 프리미엄 도시락 메뉴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본도시락은 울릉군과 MOU를 체결하고 산지에서 공급받는 신선하고 희귀한 식재료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메뉴로 개발하는 일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본아이에프 이진영 경영지원실장은 “일상 속에서 건강 관리에 따로 시간을 투자하기 어려운 현대인들의 특성 상, 건강한 먹거리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려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본죽, 본도시락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본아이에프는 정성을 다해 요리하는 ‘본(本)’을 지키며 맛과 영양을 함께 생각하는 국내 토종 외식 브랜드로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summ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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