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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너원,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개막 무대 연다
10월22일 개막공연 참가 확정
레드벨벳, 허스키 브라더스도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아시아 넘버원 한류축제 ‘2017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하 BOF)‘ 개막공연에 올해 가장 핫한 신인 워너원이 참여가 확정됐다.

오는 10월 22일 이 축제의 개막식 무대에 오를 워너원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결성돼 1년 5개월간 활동 하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데뷔곡 ‘에너제틱’을 비롯해 ‘활활’ 등 앨범 수록곡들이 발매 직후 주요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정상에 오른 강 다니엘 등으로 구성된 워너원은 오는 9월부터 방콕, 홍콩, 대만 등에서 팬미팅 및 콘서트 등이 진행될 예정으로 아시아의 새로운 한류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워너원과 함께 이번에 확정된 ‘레드벨벳’은 SM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걸그룹이다. 색깔 있고 세련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5인조 걸그룹 ‘레드벨벳’은 2017년 8월 걸그룹 평판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최근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 [Red Room]을 진행하여 매진되는 저력을 보여준바 있다.


김정민, 박상민, 권선국 등 3인 그룹인‘허스키 브라더스’도 참여를 확정지었다.

BOF의 자세한 정보 및 라인업은 공식 홈페이지(bof.or.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주요행사의 티켓은 9월 오픈될 계획이고 공개되지 않은 출연 라인업은 8월에서 9월까지 계속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7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부산시민공원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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