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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태영 시장, “지역미술인 기금은 수원화성문화제 완성 밑거름”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 시민참여추진위원회’가 오는 27일까지 수원시청 로비에서 ‘여민동락(與民同樂)의 길’을 주제로 수원화성문화제 성공을 위한 기부금 마련 전시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시민추진위가 전개하는 ‘수원화성문화제 범시민 참여 기부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가 주관한다. 수원지역 작가와 수원 미술협회 회원 150여명의 작품 162점을 전시한다.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문인화, 서예, 공예, 조각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 작품은 1점 당 50만원에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 범시민 참여 기부 캠페인은 ‘능행차와 함께하는 시민 대행진’, ‘효행, 불빛을 밝히다(효행등 달기)’, ‘사회공헌 공동 퍼레이드’ 등으로 진행된다.

염태영 시장은 “우리 지역 미술인들이 힘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은 시민 주도로 진행될 수원화성문화제를 완성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수원화성문화제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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