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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은 지금] ‘귀신의 달’ 홍등

중국에서 ‘귀신의 달’로 불리는 구이위에(鬼月) 첫날인 22일 한 여성이 대만 지룽의 사원 벽에 빼곡히 걸려 있는 붉은 등 옆을 지나고 있다. 중국인들은 매년 음력 7월을 ‘구이위에’로 부르며 한 달 간 조상을 위해 기도하고 음식을 올리거나 돈을 태우며 조상의 혼령을 위로한다. [지룽=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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