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와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오는 26일 광진교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공연하는 2017년 첫 ‘달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달달콘서트는 공연 프로그램 구성, 홍보부터 사회ㆍ진행, 영상촬영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실행하는 기획 공연이다. 구에서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맘껏 뽐내며 구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달달콘서트는 오는 26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월 1회씩 진행되며, 관내 25개 중ㆍ고등학교 39개의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