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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17일까지 도내 계란 출하 정지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유럽에 이어 경기도에서 생산한 계란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검출됨에 따라 17일까지 도내 산란계 농가의 계란 출하를 중지시켰다.

도는 또 전수 조사를 실시해 합격한 농장의 계란만 출하를 허용한다.

검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농가를 직접 방문해 시료를 채취한 뒤 살충제 잔류허용 기준에 따라 피프로닐 등 27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전수 검사에 합격한 농장의 계란만 출하를 허용하고 기준 초과 등 부적합 계란은 전량 회수해 폐기하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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